완주경찰서, 대둔산 일대 이륜차 불법행위 근절 나서

대둔산 주요 와인딩 코스 겨냥… 불법튜닝·소음초과·난폭운전 주·야간 불시 합동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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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전북신문] 완주경찰서(서장 손광혁)가 전북의 대표 명소인 대둔산 일대에서 주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깨뜨리고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이륜차의 불법튜닝 및 난폭운전에 대해 대대적인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단풍철과 행락철을 맞아 라이더들의 성지로 꼽히는 대둔산 도립공원 진입로와 주요 고갯길에는 최근 일부 동호회 및 폭주 라이더들의 굉음 유발과 위험천만한 질주로 인해 주민들의 소음 피해 민원과 보행자 안전사고 우려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완주경찰서는 완주군, 한국교통안전공단, 국토관리사무소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하고 합동단속에 돌입한다.

이번 단속은 특정 시간과 장소에 머무르지 않고, 취약 구간을 중심으로 주·야간을 불문한 ‘게릴라식(수시·불시) 단속’으로 전개된다.

주요 단속 대상으로는 소음기 임의 개조(배기음 기준 초과) 및 구조변경 미승인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과 번호판 고의 훼손 및 미부착, 과속·중앙선 침범·지그재그 운전 등 도로교통법상 공동위험행위 및 난폭운전 등이다.

경찰은 적발된 위반자에 대해 현장 단속과 계도활동을 강화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손광혁 완주경찰서장은 “대둔산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 모두 안전하고 쾌적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하겠다”라며 “이륜차 운전자들도 소움 및 불법튜닝 행위를 자제하고 교통법규를 준수해 안전한 운행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완주=윤복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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