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이틀간 `2026 청년축제'

청년기획단 직접 연출 공연·영화·로컬마켓 지역기업 채용 정보 공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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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전북신문] 전주시가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지역 청년들의 열정을 응원하는 청년 문화 축제를 열어 눈길을 끈다.

시는 오는 18일과 19일 덕진공원 일원에서‘2026 청년축제’를 개최한다.

‘Joyf High Five! 청춘의 교차’를 슬로건으로 내건 축제는 청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과 문화 콘텐츠를 즐기는 동시에, 자신에게 필요한 성장 기회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취지로 마련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사전 공모를 거쳐 선발된 10명의‘청년축제기획단’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운영 전반을 기획했다. 청년들이 최신 취향과 실질적인 관심사를 행사 전반에 생생하게 담아낸다는 의미를 갖는다.

덕진공원의 수변공간과 전통 시설, 잔디마당을 입체적으로 활용해 총 8개 특화공간으로 펼쳐진다.

‘JOYF 스테이지’에서는 개막식과 함께 고니밴드, 지소쿠리 클럽 등 청년예술인 공연과 DJ 파티가 펼쳐지며, 폐막공연과 독립영화 상영 등 감독과의 대화도 이어진다.

‘하이파이브월’은 방문객들이 손도장과 그림을 더해 하나의 대형 작품을 완성하는 참여형 드로잉 포토월로 등장한다. ‘로컬커넥트존’에는 노매딕과 서학예술마을 등 지역 청년 창작자 브랜드와 청년 농부의 로컬 먹거리와 수제 음료 마켓이 들어선다.

이외에도‘청년키움허브’에서는 청년의 자립과 성장을 도울 유관기관 지원사업 정보가 안내되며, ‘청년정책라운지’는 지역 우수기업 1대1 직무 채용 상담 등이 이어진다.

전주시는 이번 축제가 단순한 유흥성 축제를 넘어 청년들의 진로와 미래 기회를 실질적으로 연결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집중했다.

이영숙 인구청년정책국장은“청년들이 직접 기획한 이번 축제는 자신의 미래에 필요한 기회까지 얻어가는 특별한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청년과 시민들이 방문해 청춘의 가능성이 교차하는 순간을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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