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전북지역 건설산업인들이 새만금의 미래 성장과 기업투자를 뒷받침할 핵심 SOC인 새만금 남북 3축 도로의 조속한 건설을 정부와 국회에 강력히 촉구했다.
대한건설협회 전북자치도회는 14일 성명을 통해 “현대차그룹을 비롯한 대규모 기업투자가 구체화되고 있고, 정부도 피지컬 AI 분야에서 향후 3년이 글로벌 주도권 향방이 결정되는 골든타임으로 보고, 과감한 투자와 총력 지원을 통해 2030년까지 글로벌 1강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기업투자와 산업개발이 본격화되고 있는 만큼 이를 뒷받침할 교통·물류 인프라를 적기에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남북 3축 도로 건설을 위해 △국가정책적 필요성 고려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적극 검토 △기업투자 확대와 RE100 산업단지 조성 등 변화된 새만금의 개발 여건을 사업 타당성에 적극 반영하는 정부의 과감하고 책임 있는 결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전북자치도회 소재철 회장은 “남북 3축 도로는 필수 인프라이면서도 그동안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되지 못했고, 현재 한국교통연구원에서‘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이 12월까지 진행 중인 가운데, 이후‘예타조사 대상사업 선정’과 ‘예비타당성 통과’까지 고려한다면 또다시 상당 기간 사업추진은 지연될 수 밖에 없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현대차그룹의 대규모 투자와 RE100 산업단지, AI데이터센터·로봇·수소등 미래산업 육성이 본격화되는 지금의 새만금 상황은 예전과 많이 달라졌으므로, 변화된 투자 여건과 국가 산업정책 등을 고려하여 새만금의 미래가치를 보고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하는 과감한 결단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소 회장은 또 “길이 열려야 기업이 오고, 기업이 와야 산업이 크며, 산업이 커야 국가경쟁력과 지역이 살아난다”면서 정부는 새만금 미래를 여는 남북 3축 도로를 최대한 신속히 건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새만금 남북3축 도로는 총연장 21.6㎞, 총사업비 1조 3,942억원 규모로 새만금 3×3 간선도로망의 마지막 핵심 축으로 산업·농생명·관광지역을 연결하고 새만금 신항만·국제공항·인입철도 등 주요 SOC와 연계하는 핵심 교통축으로서, 새만금 내부 개발과 기업투자를 뒷받침할 필수 성장 인프라로 평가받고 있다. /박상래 기자
“새만금 남북 3축 도로 신속 건설하라”
전북 건설산업인들, 예타 면제 등 정부의 책임있는 과감한 결단 촉구
💬 댓글 (0)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