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병 의원, 정읍 장명동 ‘토방청담’서 도심 활성화 및 지역 현안 논의

구)정읍경찰서 부지 앵커시설 조성·행정복지센터 이전 등 현장 밀착형 소통 행보

공유
기사 대표 이미지

[새전북신문]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 윤준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농해수위 간사)이 정읍시 장명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50여 명과 함께 현장 민원실인 ‘토방청담(土訪聽談)’을 개최하고, 구)경찰서 이전부지 활용을 비롯한 지역 주요 현안과 도심 활성화 방안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윤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정읍의 도심을 상징하는 장명동이 지역 발전에 기여할 구상을 듣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며 “주민들의 고견이 정읍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1시간 30분 동안 이어진 토방청담에서는 주민 생활과 직결된 애로사항과 발전 구상에 대한 열띤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구)정읍경찰서 부지 매입 및 활용 △상동구룡동간 2차선 확장 △구룡동 허브원 관광지 활성화 △장명동 행정복지센터 확대 이전 △상동수성동 연결 도로 조기 개설 △수성동 사거리 악취 해결 및 로터리 조성 △쌍화차거리의 장명동 편입 등 다채로운 건의가 이어졌다.

​주요 현안에 대해 윤 의원은 차근차근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우선 구)경찰서 부지에 대해 “10월 매매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으며, 정읍시 준법지원센터 부지 등 추가 매입을 거쳐 도심 활성화의 거점이 될 앵커시설을 주민들과 함께 구상하겠다”고 설명했다.

​상동~구룡동 2차선 확장은 칠보산 자락 활강장 능선 이전 및 2028년 완공 목표인 국립정읍숲체원 등과 연계한 도로체계 재설정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구룡동 허브원 관광지에 대해서는 인근 카페와 파크골프장 등 관광 자원을 접목해 재도약시키는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정읍의 인구소멸 극복을 위한 비전도 공유했다. 윤 의원은 지방주도성장 기조 아래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동진강 회복프로젝트,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 개발 등을 소개했다. 이어 듀켐바이오의 350억 원 규모 투자협약, 정읍제일고의 전북 반도체고 전환, 국민연금공단 인재개발원 건립 등 구체적인 지역 발전 성과와 향후 계획을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종료 후 윤 의원은 곧바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주민들이 장명동 행정복지센터 이전 후보지로 제안한 정읍시 매입 부지를 둘러보며, 도시재생사업인 ‘각시다리 모임터’ 조성사업과 행정복지센터 기능의 연계 추진 가능성을 지침에 따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악취 민원이 발생한 수성동 공단 사거리 현장에서는 해당 업체의 악취 특별관리 대상 지정 필요성을 언급하며 실효성 있는 저감 대책과 회전교차로 설치 여부를 점검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토방청담’은 윤준병 의원이 정읍·고창 37개 읍·면·동을 매주 토요일마다 순회하며 주민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대표적인 현장 소통 창구다.

/서울=정종인기자

💬 댓글 (0)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