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전북신문] 정읍시 덕천면 도계마을(이장 김장섭)이 담장 530m에 정겨운 농촌 풍경을 담은 벽화를 완성하며 마을을 새롭게 단장했다. 벽화에는 푸른 자연을 배경으로 한가롭게 풀을 뜯는 젖소의 모습이 담겨져 회색빛 담장이 밝고 생기 있는 모습으로 바뀌면서 방문객들도 정겨운 농촌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됐다.
벽화는 ‘2026년 생생마을만들기 기초단계 사업’을 통해 조성됐으며 주민들이 더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벽화 만들기에 나서 지난 10일 작업을 마쳤다. 이번 사업에는 정읍시 지역활력센터와 주민들이 기획 단계부터 벽화를 완성할 때까지 함께 참여해 완공 후 한자리에 모여 기념 잔치를 열고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눴다.
시 관계자는 “사업 계획을 세울 때부터 벽화를 완성할 때까지 마음을 모아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생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늘리고 따뜻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읍=임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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