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웰파크시티, 판소리 향연 '석정풍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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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전북신문] 고창 웰파크시티는 매주 수요일 판소리 향연 '석정풍류'를 개최해 주민의 판소리 공부와 함께 명창들이 고창을 방문하고 있다.

이는 고창 판소리와 신재효가 지난 2003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 전국 최고의 실버타운으로 알려진 웰파크시티가 웰파크호텔 컨벤션홀에서 매주 14시에 명창 초청과 주민과의 교류가 52주를 넘기는 등 11월 공연까지 공개됐다.

이들은 국악방송 라디오를 통해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 오후 8시에 전국에 방송되고 있다.

석정풍류는 해설형, 감상·실습형, 퀴즈형을 아우르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써 매달 첫째 주에 '소리마중'은 해설형으로 전문가들이 출연해 판소리 감상에 필요한 배경지식을 전달, 둘째와 셋째 주 수요일에는 '도전! 귀명창 소리명창' 으로 명창의 소리를 깊이 있게 감상하고 직접 배워보는 감상·실습형 프로그램, 마지막 주에는 퀴즈를 통해 판소리를 만나는 ‘판소리 골든벨’이 운영된다.

석정풍류의 핵심 프로그램인 감상·실습형 프로그램 '도전! 귀명창 소리명창'에는 최고의 실력을 갖춘 젊은 명창들이 출연한다.

안이호 명창은 지난 9일에 수궁가를, 오는 16일에는 춘향가를 선보인다.

이어 10월에는 권송희 명창이 14일과 21일 두 차례에 걸쳐 판소리를 들려줄 예정이며 11월에는 김율희 명창이 11일과 18일에 출연예정이다.

한편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되는 판소리 골든벨은 판소리를 퀴즈로 만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써 젊은 소리꾼 서의철이 진행해 웰파크호텔 숙박권과 고급주류 세트 등 다양한 상품도 증정한다.

이종균 이사장은 "이 시대를 대표하는 명창과 판소리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석정풍류'는 수준 높은 판소리 감상 경험을 제공하는 상설무대로써 일상 속에서 판소리를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관객들이 함께 하고 있다"며 "공연 중, 곳곳에서 터져 나오는 흥겨운 추임새는 1월 7일부터 시작해 한 회도 빠짐 없이 매주 수요일에 판소리를 소개한 석정풍류의 큰 결실이라 생각된다"라고 말했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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