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8월 전북지역 취업자는 줄고 실업자는 늘었다. 경제활동인구는 감소했고, 비경제활동인구는 증가했다. 상용근로자가 크게 줄고, 임시근로자는 늘었다. 자연스레 고용률도 감소했다.
국가데이터처 전주사무소가 9일 발표한 ‘2026년 8월 전북자치도 고용동향’보고서에 따르면 2026년 8월 15세이상 취업자는 99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만 1000명(-1.0%) 줄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54만 5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000명(0.6%) 증가했으나, 여자는 44만 6000명으로 1만 3000명(-2.9%) 감소했다.
취업자가 줄면서 덩달아 고용률도 감소했다. 고용률은 63.9%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8%포인트 하락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70.7%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동일했으나, 여자는 57.2%로 1.7%포인트 하락했다.
산업별로 취업자를 살펴보면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2만 5천명, 5.9%), 건설업(9천명, 13.4%)에서 지난해 같은 달보다 증가했으나, 제조업(-1만 8천명, -13.7%), 농림어업(-1만 5천명, -10.1%), 도소매·숙박·음식점업(-8천명, -5.5%) 등에서 감소했다.
종사상 지위별 취업자를 살펴보면 임금근로자 중 임시근로자는 2만 2000명(13.5%) 지난해 같은 달보다 증가했으나, 상용근로자는 2만 4000명(-4.8%), 일용근로자는 5000명(-16.5%) 각각 줄었다. 비임금근로자 중 자영업자는 3000명(1.4%) 늘었으나, 무급가족종사자는 6000명(-9.4%) 줄었다.
취업시간대별 취업자를 보면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68만명으로 16만 9000명(33.1%) 지난해 같은 달보다 증가했으나, 36시간 미만 취업자는 28만 명으로 15만 4000명(-35.4%) 감소했다.
실업자는 1만 7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00명(7.4.%) 증가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 9000명, 여자 9000명으로 각각 1000명씩 증가했다.
8월 전북자치도 15세이상인구는 154만 9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000명(0.2%) 증가했다. 경제활동인구는 100만 8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9000명(-0.9%) 감소했고, 경제활동참가율은 65.0%로 0.8%포인트 하락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54만 2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만 2000명(2.3%) 증가했다. /박상래 기자
전북 상용근로자 크게 줄고 임시근로자 늘었다
도내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건설업 등 증가 경제활동인구 100만 8천명, 지난해 같은 달보다 9천명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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