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300 프로젝트’확산 힘 하나로

전북교육청-전북지방우정청,‘책 읽는 전북교육’업무협약 학교대출부터 마음우편까지...학생 독서습관 형성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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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전북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독서 300 프로젝트’의 내실 있는 추진과 책 읽는 전북교육을 위해 전북지방우정청과 맞손을 잡았다.

천호성 전북교육감과 구본준 전북지방우정청장은 9일 전북교육청 회의실에서‘독서 300 프로젝트’책 읽는 전북교육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학생들의 독서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독서문화를 학교에서 가정과 지역사회로 확산하는 등‘독서 300 프로젝트’의 안정적인 추진과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취지다.

‘독서 300 프로젝트’는 초중고 12년간 단계별로 총 300권의 독서 완주를 목표로 하는 학생 성장 프로젝트로, 전북교육 10대 핵심과제 중 하나다.

양 기관은 책 읽는 전북교육 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추진, 학생교육문화관과 학교도서관을 연계한‘온책읽기 학교대출 서비스’활성화, 독서와 편지(엽서)를 연계한 ‘온책이음 마음우편’등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

하반기에는 도내 10개교, 학생 5,230여 명을 대상으로 ‘온책읽기 마음우편’을 운영한다. 학생들이‘온책읽기’를 통해 완독한 책의 독후 엽서를 작성해 가족 또는 친구들과 교환하고 공유하는 읽기-쓰기 통합 독서활동을 전개한다.

‘책으로 틔운 생각, 마음으로 잇는 우리’를 슬로건으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을 위해 전북지방우정청은 학교별 우체통 설치와 엽서 수거 및 배송을 지원한다.

지난 2025년 3월부터 운영중인‘온책읽기 학교대출 서비스’는 현재 281개교에서 3만3,000여 권을 이용하면서, 학급 단위 독서교육 활동 지원 기반으로 자리 잡았다.

구본준 청장은“우체국의 우편 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전북 학생들의 독서활동을 지원하게 되어 뜻깊다”며 “책과 사람을 연결하고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천호성 교육감은“학생들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전북지방우정청에 감사드린다”며 “독서 300 프로젝트가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 전체의 독서문화로 확산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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