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청정 기록 잇는다…정읍시, 겨울철 방역 고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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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전북신문] 정읍시가 겨울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 대비해 가금농가와 관계기관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방역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7일 정읍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가축방역 순회교육을 열고 농장 안팎에서 지켜야 할 차단방역 수칙과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시 대응 요령을 안내했다.

교육에는 전북특별자치도와 동물위생시험소, 질병관리청, 한국가금수의사회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가금류 사육 현황과 방역 정책

▲악성 가축전염병 발생 동향과 자율 차단방역 방안

▲조류인플루엔자 등 인수공통감염병의 인체 감염 예방법

▲국내외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현황과 확산 방지를 위한 조기 대응 요령 등을 설명했다.

이번 교육은 2026~2027년 동절기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앞두고 가금농가의 자율방역 의식을 높이고 농장 단위 차단방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가금농가에 대한 방역지도와 예찰을 강화하고 소독 지원과 방역시설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며 농가와 방역기관 간 협조체계도 긴밀하게 유지해 주요 가축전염병 발생에 선제적으로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겨울철에는 철새 이동과 낮은 기온 등의 영향으로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이 커지는 만큼 기본 방역수칙을 농가가 반복해서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요 수칙은 농장 출입 차량과 사람에 대한 철저한 소독, 축사 안팎 소독, 야생조류 접근 차단 등이다.

시 관계자는 “2024년부터 이어온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청정지역 기록을 유지하려면 행정의 방역 조치와 함께 농가의 자율방역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에서 익힌 방역수칙을 농장 현장에서 철저히 실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농가 예찰과 소독 지원, 방역시설 점검을 통해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임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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