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농민공익수당 추석 전 지급 추진

총 1만6,063명 73억3,000만원, 9월 중순부터 30만원권 선불카드로 지급

공유

[새전북신문] 남원시는 농민공익수당(농업농촌 공익적가치지원사업)을 추석 전 지급할 계획이다.

농민공익수당은 농업인들의 농업활동에 따른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고,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통해 지속 가능한 농촌공동체를 발전시켜 나아가는데 목적을 두고 추진되고 있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2월 31일 이전부터 남원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유지하며 실제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으로, 지원금액은 1인 경영체 60만원, 2인 이상 경영체의 경우 구성원 1인당 30만원이 지급된다.

남원시 관내 지급대상은 총 1만6,063명, 73억3,000만원 규모로, 시는 추석명절을 앞둔 9월 중순부터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지원은 선불카드(30만원권)로 제작, 지급되며, 지급대상자로 확정된 농업인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본인확인 후 수령하면 된다.

선불카드는 농협하나로마트를 비롯한 지역 전 가맹점에서 사용 할 수 있으며, 일부 업종(유흥주점, 단란주점, 전자상거래, 상품권구입, 백화점, 대형마트, 택시, 보험료, 대학등록금)은 사용이 제한된다.

시 관계자는 “추석명절 전 농민공익수당 지급을 통해 고령화와 이상기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의 경영 부담을 해소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원=박영규 기자

💬 댓글 (0)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