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0명 전문가 모였다… `전기안전 컨퍼런스' 활짝

전기안전공사, 새로운 에너지 환경 대응책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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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전북신문] ‘2026 대한민국 전기안전 컨퍼런스’가 8일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열린 ‘제29회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을 시작으로 나흘간의 일정에 들어간다.

컨퍼런스를 여는 행사인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에서는 전기재해 예방과 전기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했다. 올해는 은탑산업훈장 1점을 비롯한 정부포상 14점과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표창 35점 등 모두 49점의 포상이 수여됐다.

전기안전대상에 이어 한국전기안전공사 본사와 전북대학교, 완주·고창 등 전북특별자치도 곳곳에서는 7개 행사가 이어진다.

행사는 △재생에너지&이차전지 검사기술 세미나 △전력설비 안전성 향상대회 △국제전기안전 세미나 △사고조사 세미나 △전력설비 상태 관리 및 진단(PECMD) 기술세미나 △전기설비검사기준(KESC) 기술세미나 △전력망-에너지저장 안전 연합 포럼(G-Safe) 등이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전기안전대상을 비롯한 8개 행사에 정부·공공기관 관계자와 전기산업계 종사자, 연구기관 및 학계 전문가 등 사전 참가 신청 기준 1,1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집계됐다.

9일에는 한국전기안전공사 본사에서 ‘재생에너지&이차전지 검사기술 세미나’와 ‘전력설비 안전성 향상대회’가 열린다.‘재생에너지&이차전지 검사기술 세미나’에서는 재생에너지 정책과 산업 동향을 비롯해 차세대 이차전지 기반 에너지저장장치(ESS)와 무정전전원장치(UPS) 안전관리 등 새로운 에너지 환경에 대응한 검사기술의 흐름을 짚어본다.

같은 날 ‘전력설비 안전성 향상대회’에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발전소 운영, 초고압직류송전(HVDC), 풍력발전 화재 대책, 장주기 에너지저장장치(BESS) 등 전력설비의 주요 기술과 안전 현안을 살펴본다. 전북대학교에서 열리는 ‘국제전기안전세미나’에서는 국내외 전기안전 전문가들이 참여해 최신 정책과 기술 동향을 공유한다. 또한 풍력발전설비 수명 관리와 대용량 해상풍력 변전소 운영기술, 에너지저장장치 안전성 평가와 인공지능 기반 비대면 안전관리, 전기재해 원인분석 등 다양한 연구성과를 소개한다.

10일 전기안전공사 본사에서는 ‘사고조사 세미나’와 ‘전력설비 상태 관리 및 진단(PECMD) 기술세미나’가 진행된다. ‘사고조사 세미나’에서는 전기차 충전설비와 풍력발전설비, 배터리 화재 등 최근 다양해지는 전기재해 사례를 중심으로 사고원인 분석과 재발방지 방안을 조명한다. ‘전력설비 상태 관리 및 진단(PECMD) 기술세미나’에서는 전력설비 상태관리와 진단 분야의 최신 기술과 현장 적용 경험을 전한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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