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교육지원청, 자체 특화 사업 ‘통학버스 정비 공유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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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전북신문] 부안교육지원청이 올해 자체 특화 사업으로 자동차 정비 자격 보유 운전직 공무원 인력을 활용해 통학버스 주요 정비 사항을 점검하고 예방정비를 지원하는 ‘통학버스 정비 공유의 날’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대형버스 정비 기반이 부족해 차량 정비 시 이동과 수리에 장시간이 소요되면서 학생 통학 지원에 차질이 발생하는 문제를 개선하고 담당자들의 의식 제고와 관심 유도를 도모하는 한편 예방정비 활성화 및 담당자 간 정보 공유를 통해 안정적인 통학 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다.

첫 운영은 학생 통학에 지장이 없는 방학 기간을 활용해 상반기에 실시했으며 정비 자격을 보유한 운전직 공무원 등을 점검반원으로 구성해 직영 통학버스 등 22대를 대상으로 18개 주요 정비 항목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총 22대 중 8대에 대해 냉각수 보충, 전구류 교체, 벨트 장력 조정 등 현장 조치를 실시했으며 히터 오작동 및 소모품 교환 시기 경과 등의 차량은 전문 정비소 수리를 권고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담당자들이 차량 주요 장치를 직접 확인하며 점검 역량을 높이고 예방정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에 따른 담당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2차 통학버스 정비 공유의 날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형심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운전직 공무원의 차량 정비 관련 자격증 취득을 적극 권장하고 희망자에 대해서는 적극 지원해 보다 안전한 학생 통학 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고병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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