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전북신문] 장수교육지원청이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마음EASY검사’의 학교 및 가정 내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교사와 학부모·자녀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연달아 개최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마음EASY검사'를 중심으로 학교에서는 교사가 학생을 깊이 이해하고 가정에서는 학부모가 자녀와 긍정적으로 소통하는 학교-가정 연계 심리정서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지난 3일에는 관내 교사들을 대상으로 ‘마음EASY검사 온라인 시스템 활용 연수'가 진행됐다. 검사 시스템 활용법, 결과 해석 및 이를 바탕으로 한 학생 이해 증진 방안을 안내하며 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였다.
이어 지난 5일에는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동반 성장 프로그램 ‘마음을 잇다’를 운영하였다. 긍정적 소통과 관계 증진'의 가치를 가정에서 실현할 수 있도록, 학부모와 자녀가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법을 배우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는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아이와 한 뼘 더 가까워진 기분"이라며 "가정에서 자녀와 건강하게 소통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향희 교육장은 "‘마음EASY검사'라는 좋은 도구를 학교와 가정이 함께 활용할 때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다"며 "교사 연수를 통한 전문적 지원과 더불어 가정에서도 건강한 소통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수=유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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