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전북신문] 무주군 무풍장학회가 무풍초등학교 학생들의 해외 수학여행 경비 2,600만 원을 지원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이번 지원은 무풍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원아 및 초등학교 1~6 학년 학생들의 폭넓은 경험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무풍장학회 이대석 회장은“학생 수도 얼마 안 되고 아이들이 시골에서 자라고 있지만 큰 꿈과 희망을 품었으면 한다”며“아이들이 견문을 넗히고 고향 무주를 자랑스럽게 여기며 성장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솔 교사 및 무풍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아 포함 학생 11명) 19명은 7일 무주를 출발 오는 11일까지 대만 타이페이와 예류, 스펀, 지우펀 등을 돌며 지질 공원과 국립대만박물관, 국립고궁박물관, 시립 동물원, 영화‘말할 수 없는 비밀 촬영지’등을 둘러 보며 견문을 넓힌다.
학생들은“비행기 타고 수학여행을 가게 돼 너무 설렌다”며“박물관도 보고 학교에서 배웠던 역사적인 현장을 가보게 돼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무풍장학회는 지난 2007년 지역 교육 환경 개선 및 인재 육성을 위해 설립됐다.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급, 참고서 및 학습 교재 지원, 해외연수 지원, 체험학습,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 지원 등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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