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전북신문] ‘제7회 지니포럼(GENIE Forum)’ 에서 전북이 제3금융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을 선포하고, 민간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글로벌 자산운용 중심도시로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러한 비전 아래, 국민연금공단을 앵커기관으로 국내외 31개 금융기관이 전북에 집결하면서 금융생태계 조성도 가시화되고 있다. 실제 이번 포럼에도 전주사무소를 개소한 기관을 비롯한 주요 금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전북 금융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전북자치도·전주시·국민연금공단·KB금융이 주최하고, 전북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이 주관한 ‘제7회 지니포럼’이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전주 국민연금공단 글로벌기금관에서 진행됐는데, 대표 세션인 전북국제금융컨퍼런스(JIFIC)에서 ‘지정학적 인플레이션 시대의 자산운용 전략’을 주제로 글로벌 금융환경 변화와 대응 방향을 모색했다. 라자드자산운용 CEO 크리스토퍼 호그빈의 기조강연과 영국 금융감독청(FCA) 카밀 블랙번 아태 총괄국장의 특별강연에 이어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제3회 NPS 포럼과 KB금융세미나에서는 개정 스튜어드십코드와 국민연금 수탁자 책임활동 방향, 금융시장 전망 및 투자전략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참여형 프로그램인 ‘지니톡톡 금융토크콘서트’도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전문가의 발표에 이어 금융·경제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이 진행되며 현장감 있는 소통이 이어졌다.
이번 지니포럼은 금융·경제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 도민 등 다양한 주체가 함께 참여해 전북 금융산업의 현재를 공유하고, 글로벌 자산운용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함께 그려보는 뜻깊은 행사로서 마무리됐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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