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의 날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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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전북신문] 태권도의 날 기념식이 4일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이사장을 비롯해 황인홍 군수, 안호영 국회의원, 세계태권도연맹 조정원 총재, 국기원 윤웅석 원장, 대한태권도협회 양진방 회장, 이광구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유산팀장, 박동우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 태권도 올림피언, 태권도인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권도원 도약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태권도의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지난 20년간 태권도의 발전과 성과를 되돌아 보고 태권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 자산으로서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한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 태권도 품새 시연, 태권 코레오 케이팝 태권 댄스 공연, 챌린지 영상 상영 등 세계인이 함께하는 태권도의 날 의미를 공유했다.

김중헌 이사장은“올해는 태권도의 날이 지정된 지 20주년을 맞는 해”라며“태권도는 세계인이 함께 즐기고 가치를 공유하는 문화 자산으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이어“세대와 세대, 사람과 사람, 대한민국과 세계를 태권도로 연결해 새로운 20년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태권도 발전과 진흥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외교부 장관 표창, 국방부 장관 표창,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 세계태권도연맹·대한태권도협회·태권도진흥재단 표창이 수여됐다.

특히 국립태권도박물관에 태권도 유물을 기증해 태권도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하는데 기여한 고 송봉섭 기증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그 뜻을 기렸다.

한편 태권도의 날은 1994년 9월 4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제103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태권도가 2000년 시드니 하계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것을 기념해 지정됐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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