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청 '사무용품' 특혜 의혹

이인숙 "전체 구매액 95% 특정 업체 몰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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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전북신문]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제431회 정례회



전북도청 한 부서가 사무용품을 특정 업체에서만 사들였다는 특혜 의혹이 제기됐다.

이인숙(국민의힘 비례·사진) 도의원은 3일 개회한 제431회 정례회 자유발언대에 올라 “

도청 A부서가 지난해 1월부터 올 7월까지 쓴 사무 관리비 내역을 분석한 결과, 전체 집행액(8,669만여원) 중 95% 가량이 B업체 한 곳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며 전면적인 조사를 촉구했다.

이 의원은 “특정 업체와 반복적으로 거래했다는 사실만으로 위법하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구매액의 95%가 한곳에 편중되었다면 가격 비교와 업체 선정의 공정성이 확보되었는지, 실제 납품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철저히 확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도청 전 실국의 사무 관리비 집행 실태를 전면 조사하고, 물품 검수와 증빙 절차을 대폭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내부 신고 제도와 보호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목소리 높였다.

/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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