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무주반딧불축제 방문객 교통·주차 편의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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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전북신문] 무주군이 제30회 무주반딧불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방문객들의 교통·주차 편의 도모에 나섰다.

군은 주차 공간 확보 및 무료 셔틀버스 운영, 교통 통제 인력 배치 등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4일부터 12일 폐막까지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

주차 공간은 차 쉼터, 군청 지하 주차장, 시내권 공영주차장, 무주장로교회, 민간 소유 주차장, 임시주차장 등 총 28곳을 운영(3,236면)하며 반딧불시장 주차장은 전면 개방(무료)한다.

주말(4.~6, 11.~12), 무주읍 제2농공단지(당산 간 도로 ~ 전통생활문화체험관), 무주생태모험공원(축제장 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 자리 잡은 임시주차장은 하루 9대의 셔틀버스가 20분 간격으로 운행 된다.

또 풀마트 사거리 등 일부 구간의 CCTV 주정차 단속은 한시적으로 중단하며 예체문화관 일원 등 축제장을 중심으로 차량 이동이 많은 주요 구간 21곳은 교통 흐름 관리 인력 75명을 배치한다.

구간별 인원과 시간은 방문객 밀집도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한풍루 입구~군청 앞 구간, 국수거리 일원 등 주요 지점에서는 32명이 상시(14:00~23:00) 근무한다.

대규모 야간 행사가 열리는 4·5·12일 밤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무주교에 대한 차량 운행이 통제되며 장내 방송과 사전 홍보 등 우회도로 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주요 진입로에 주차장 안내 표지판을 비치하고 군청 누리집과 축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주차장 운영 현황도 공유할 계획이다.

무주반딧불축제 지원단 김헌수 교통팀장은“이번 대책에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주민과 공직자가 솔선수범하는 주차 양보 문화 정착”이라며“무주읍 이장 회의, 마을 방송을 통해 축제 기간 중 도보 이동과 카풀 이용 등을 권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제30회 무주반딧불축제는‘반디의 빛 세계를 만나다’를 주제로 4일부터 12일까지 9일간 등나무운동장, 지남공원, 남대천 등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친환경 운영을 기반으로‘일회용품 없는 축제, 바가지요금 없는 축제, 안전사고 없는 축제’등 3무 축제를 고도화할 방침이며 반딧불이 신비탐사, 반디 캠핑, 반디 빛의 향연(드론, 낙화, 불꽃놀이, 레이저), 반딧불이 동요제 등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무주반딧불축제 30주년을 맞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상설 전시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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