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V 특집 '졌지만 이기는 변호사 한승헌' ‘제317회 이달의 PD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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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전북신문] JTV전주방송의 다큐멘터리 ‘졌지만 이기는 변호사 한승헌’(연출 홍현종, 구성 김새봄)이 ‘제317회 이달의 PD상’을 수상했다.

한국PD연합회는 2일 목동방송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TV지역 부문에 이 작품을 TV교양 부문에는 ‘EBS 최후의 인류’, TV예능 부문에는 ‘KBS 해피투게더’ 등을 선정 시상했다.

‘졌지만 이기는 변호사 한승헌’은 박정희, 전두환 군사정권에 맞서 ‘양심’에 따라 사회 정의와 인권의 가치를 높이고, ‘진실’을 밝히고자 하였던 제1호 시국사건 변호사 한승헌의 삶을 왜곡 없이 보여주었다.

심사위원단은 “엄혹했던 70년대의 재판과 투옥 상황을 AI 영상 기술과 전문 배우의 재연을 통해 복원함으로써 극적 몰입감을 전달했다”고 평가했다.

연출을 담당한 홍현종PD는 “기존 다큐멘터리의 필수 요소인 ‘내레이션(해설)’을 과감히 생략, 출연자의 인터뷰와 화면 속 영상미학을 통해 당시의 진실을 전달하고자 했다"면서 "이러한 표현기법을 통해 영화를 관람하는 듯한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의도했다”고 했다.

한편 ‘이달의 PD상’은 방송의 공익성을 추구하고 시청자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주는 프로그램을 제작한 PD와 작가를 격려하려는 목적으로 한국PD연합회가 선정, 시상한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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