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년 9월 4일 오전 11:08경, 서해안선(서울방향) 71.3km 부근에서 탱크로리 화물차가 졸음으로 주행하다, 타이어 고장으로 서행하던 카캐리어 화물차 후미를 추돌한 사고로 1명 사망했다.
년 9월 18일 오전 11:53경, 호남선(순천방향) 165.4km 부근에서 25톤 화물차가 전방을 제대로 살피지 못한 채 주행하다, 정체로 서행 중이던 13톤 화물차 후미를 추돌해 모두 7대가 연쇄 추돌한 사고로 1명 부상했다.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최근 3년간 전북권 고속도로 교통사고 분석 결과, 9월에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운전자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전북권 고속도로 월별 교통사고 건수는 9월에 월평균 72건(총 215건)으로 다른 달보다 약 63% 많았다.
사고원인별로는 주시태만이 82건(38%)으로 가장 많았으며, 과속 51건(24%), 졸음운전 22건(10%) 순이었다.
9월은 상대적으로 교통량이 증가하고 노선 유지관리 작업도 많은데다 비까지 자주 내려 교통사고 위험이 커질 수 있는 시기다.
최근 3년 통계에 따르면 일평균 교통량은 약 29만 대로 10월에 이어 두 번째, 풀베기 등 유지관리 작업은 월평균 954건으로 최다였으며, 약 13일 간 비가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9월 고속도로 사고 예방을 위해 특히 지켜야 할 안전수칙은 '교통량이 많은 구간에서는 앞차와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운전 중에는 스마트폰 사용 등 전방주시를 방해하는 행동 삼가', 이어 '유지관리 작업구간의 예고표지와 도로전광표지(VMS) 안내를 수시로 확인하고, 작업구간에 지날때는 충분히 감속해야', 게다가 '비가 올 때는 젖은 노면에서 제동거리가 길어지므로 최고속도의 20% 이상 감속하고 급제동을 삼가야 한다고 피력했다.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관계자는 “9월은 교통량 증가와 유지관리 작업, 잦은 비 등 교통사고 위험요인이 겹치는 시기”라며 “운전자 모두가 기본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고속도로를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상래 기자
전북권 고속도로 교통사고 9월‘연중 최다’...전방주시·안전거리 확보 당부
최근 3년간 9월에 발생한 교통사고가 월평균 72건으로 다른 달보다 63% 많아 9월은 교통량과 유지관리 작업이 많은 시기... 안전운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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