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을 글로벌 자산운용 도시로"

전북도-국민연금 등 3~4일 전주서 지니포럼 자산운용으로 특화된 금융산업 육성전략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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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전북신문] 제3금융중심지 후보지인 전북혁신도시./사진= 전북자치도 제공





전북을 글로벌 자산운용 도시로 육성하는 방안을 모색할 국제 금융경제 포럼이 펼쳐진다.

전북자치도, 전주시, 국민연금공단, KB금융그룹은 오는 3일과 4일 이틀간 전북혁신도시에 있는 국민연금공단 일원에서 이 같은 ‘제7회 지니포럼(GENIE Forum)’을 개최한다.

올해 주제는 ‘지정학적 경제변동성을 넘어, 글로벌 자산운용 중심도시로의 비상’으로 정해졌다.

중동전쟁과 러우전쟁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세계 자본시장을 흔들고 불확실성을 키우는 시대적 상황에 비춰 자산운용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다.

특히, 전북이 자산운용으로 특화된 금융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자리이기도 하다.

첫날은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해 지정학적 인플레이션 시대의 자산운용 전략을 모색할 전북국제금융컨퍼런스(JIFIC)가 열린다. 기조 강연자는 크리스토퍼 호그빈 라자드자산운용 최고경영인, 특별 강연자론 카밀 블랙번 영국 금융감독청 아시아태평양 총괄국장이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개정 스튜어드십코드와 국민연금 수탁자 책임활동 방향을 논의할 NPS포럼, 금융시장 전망과 투자전략을 토론할 KB금융세미나 등도 진행된다.

둘째날은 제3 금융중심지 후보지인 전북의 비전과 금융산업 육성전략을 조명할 NPS와 함께하는 JTV 포럼,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지니톡톡 금융토크콘서트 등이 준비됐다.

이밖에 본행사 기간 내내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부대행사는 지니어워즈 시상식, 청년 모의투자 경진대회 시상식, 핀테크 스타트업 비즈 밋업, 포럼과 관련된 도서를 전시하고 판매하는 금융서점, 만성중학교 청소년 금융 골든벨 등이 예정됐다.

이원택 지니포럼 공동조직위원장(도지사)은 “지니포럼이 지역 금융의 장을 넘어 글로벌 자산운용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전북이 자산운용 특화 금융허브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과 참가 희망자 신청은 지니포럼 누리집(www.genieforum.net).

한편, 지니포럼 주최자인 전북자치도는 전북혁신도시 일원을 자산운용으로 특화된 제3금융중심지로 지정받는데 공들이고 있다.

서울 여의도(제1금융중심지·종합금융)와 부산혁신도시(제2금융중심지·해양파생상품)에 이은 국내 세번째 도전이다.

/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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