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전주시가 서부권 노인복지서비스 거점이 될 효자노인복지관을 운영할 민간위탁 수탁자를 모집한다.
내년 1월 개관 예정인 효자노인복지관은 완산구 효자동 2가에 조성 중인 전주효자어울림복합복지관 내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까지 들어서며, 연면적 4,427.04㎡ 규모로 조성된다. 주요 시설은 사무실과 경로식당, 프로그램실, 물리치료실, 상담실, 체력단련실 등으로 구성된다.
총사업비 331억5,000만 원이 투입된 전주효자어울림복합복지관은 가족센터 건립비 70억 원, 복권 기금 27.3억, 주차 공간 추가 확보를 위한 주차타워 건립비 65억 원 등이 반영돼 조성됐다. 현재 공정률은 98%로, 오는 10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복합복지관에는 효자노인복지관을 비롯해 시니어클럽과 다함께돌봄센터, 가족센터 등이 입주하게 되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1일 전주시에 따르면 노인복지 분야의 전문성과 운영 경험,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갖춘 민간기관의 역량을 활용해 전문적인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시설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효자노인복지관에 대한 민간위탁을 추진한다.
위탁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5년간이다. 수탁 신청은 노인복지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돼 법인 정관과 등기부등본에 해당 목적이 명시된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법인이 할 수 있다.
효자노인복지관이 문을 열면 전주시 노인복지관이 기존 6개소(분관 포함 11개소)에서 7개소로 확대돼 효자·혁신·효천지구를 비롯한 서부권 주민들의 노인복지서비스 접근성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은주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효자노인복지관은 서부권 어르신들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대응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지역거점시설이 될 것”이라며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수탁기관을 선정하고 개관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복정권 기자
효자노인복지관 민간위탁 수탁자 공개 모집
내년 1월 개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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