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제303회 제1차 정례회 개회…16일간 의사일정 돌입

심부건 부의장, 유이수 의원, 윤여연 의원 등 5분 자유발언 통해 정책제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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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전북신문] 완주군의회(의장 성중기)가 1일 제303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16일까지 16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지난해 결산 승인과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군민 생활과 직결된 주요 안건을 심의한다.

성중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기후위기 선제 대응과 완주의 미래 성장 기반 마련이 시급하다"며 "농업용수, 무더위 비상급수 체계 점검은 물론 기후보험 등 신규 사회안전망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의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과 관련해 한국환경공단, 식품안전정보원 등 완주 특화산업 연계 공공기관 유치에 적극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는 군 의원들의 정책 제언이 잇따랐다.

심부건 부의장은 완주 관광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강조했다.

심 부의장은 "2025년 완주 방문객이 2,401만 명을 기록하는 등 관광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민관 협력형 협의회 구성을 위한 관련 조례 제정과 13개 읍·면 관광자원 DB 구축, 행·재정적 지원 마련을 촉구했다.

유이수 의원은 13개 읍·면의 역사와 자연환경을 활용한 주민주도형 지역축제 발굴을 제안했다.

유 의원은 "공연 위주의 획일적 행사에서 벗어나 주민이 직접 기획하는 체계가 필요하다"며 '주민참여형 축제 아이디어 공모사업' 추진과 지속적인 지원체계 마련을 당부했다.

윤여연 의원은 완주군의 피지컬 AI 중심도시 도약을 위한 핵심인재 육성을 주문했다.

윤 의원은 수소에너지고 등 특성화고 융합교육과 지역 대학 연계 인재 육성, 미국 조지아주 사례를 벤치마킹한 '완주형 기업 맞춤형 인력 공급 시스템(퀵 스타트)' 구축을 제안하며, 이를 총괄할 '미래인재육성 거버넌스(TF)'의 조속한 출범을 촉구했다./완주=윤복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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