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산 익산 햇배 대만 수출 선적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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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전북신문] 전북농협과 익산원예농협이 지난달 28일 익산 관내에서 생산된 2026년산 햇배(화산)의 대만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가졌다.

익산 배는 우수한 일조량과 토양에서 재배돼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하며,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특히 익산원예농협은 2025년 ‘배수출전문단지’지정을 바탕으로 품질관리와 생산체계를 엄격히 유지하며 해외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지난해 베트남과 캐나다 수출에 이어 올해 대만으로 판로를 넓힌 이번 수출물량은 총 32톤규모다. 전북농협과 익산원예농협은 올해 추가 수출을 추진하는 등 지속적인 해외 시장 개척으로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김봉학 익산원예농협 조합장은 “이번 대만 수출은 익산 배가 세계시장에서 명품으로 인정받는 출발점”이라고 밝히며 “농업인이 정성껏 생산한 배가 제값 받고 판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훈 전북농협 총괄본부장은 “전북 농산물이 국내를 넘어 세계인의 식탁으로 향하고 있다”며 “더 많은 해외 소비자를 만날 수 있도록 하반기 추가 수출 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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