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전북신문] 장수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7일까지 한 달간 ‘2026년 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집중 추진한다.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1~2025년) 도내 추석 연휴 기간 중 발생한 화재를 분석한 결과, 주택 등 주거시설 화재와 함께 음식물 조리, 쓰레기 소각, 담배꽁초 방치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해 명절 기간 화기 취급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반면 장수군은 선제적 예방 활동과 군민들의 성숙한 안전의식에 힘입어 최근 5년간(2021~2025년) 추석 연휴 기간 단 한 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았다. 장수소방서는 이번 추석에도 화재 없는 안전한 명절을 이어가기 위해 빈틈없는 예방대책을 가동한다.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전통시장 및 다중이용시설 대상 화재안전조사(비상구 폐쇄·잠금, 방화문 훼손, 소방시설 차단 행위 집중 단속) ▲공장, 운수시설 등 화재안전조사 및 안전관리 강화▲공동주택 소방시설 점검 및 대피방법 홍보 ▲소방관서장 중심 24시간 신속 대응체계 구축 및 특별경계근무 돌입 등이다.
특히 명절을 앞두고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시설에 대해 피난 통로 확보 여부를 확인하고, 관계인을 대상으로 초기 화재 대응 요령을 교육해 자율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정지현 서장은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지난 5년간 추석 연휴 화재 제로(Zero)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올해 추석에도 명절 음식 조리 시 화기 취급 주의 등 부주의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바라며, 소방서 역시 촘촘한 예방 활동과 신속한 대응태세로 안전한 명절을 만드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수=유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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