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전북신문] 익산시 중앙동이 치킨과 맥주,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어우러진 축제로 들썩였다.
익산 중앙동 치킨로드와 문화예술의 거리 일원에서 '2026 중앙동 치맥 페스티벌'이 28일부터 이틀간 열렸다.
이번 축제는 지역 상인과 기업이 직접 참여해 익산의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이며 방문객을 맞았다.
행사장에는 총 20개의 먹거리 부스가 마련된 가운데 치킨을 중심으로 다양한 메뉴와 시원한 맥주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익산의 대표 치킨 브랜드인 다사랑을 비롯해 중앙동 치킨로드 참여업체, 문화예술의 거리 소상공인, 지역 치킨업체와 푸드트럭 등이 함께해 지역 상권과 기업이 상생하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즐길거리도 다채로웠다. 체험공방과 플리마켓을 비롯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현장 이벤트와 경품 행사가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청년층까지 함께 즐겼다.
문화예술의 거리 무대에서는 2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음악과 공연이 펼쳐졌다. 먹거리와 공연, 체험을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 중앙동 일대에서 여름밤의 색다른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익산 지역사랑상품권 '다이로움'과 연계한 혜택도 마련돼 축제 방문이 지역 소비로 이어지도록 했다. 시는 행사장뿐만 아니라 치킨로드 참여업체와 주변 상점으로 방문객의 발길을 넓혀 중앙동 상권에 활력을 더했다.
한편, 중앙동 치맥 페스티벌은 '닭 하면 떠오르는 도시, 익산'이라는 도시 이미지를 확립하고 중앙동 치킨로드와 문화예술의 거리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시 관계자는 "중앙동 치맥 페스티벌은 익산의 특색 있는 먹거리와 원도심의 매력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라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중앙동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축제의 활기가 치킨로드와 주변 상권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고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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