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전북신문] 장수소방서는 최근 남부 지역에 지진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군민 안전을 위한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 홍보에 적극 나섰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전남 해남 지역에서 규모 2.0 이상의 지진이 8차례 관측됐다. 전북 지역 역시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닌 만큼 사전 대비와 행동요령 숙지가 필수적이다.
지진 발생 시 실내에서는 즉시 튼튼한 탁자 아래로 들어가 머리를 보호해야 한다. 흔들림이 멈추면 가스와 전기를 차단해 2차 화재를 예방하고 문을 열어 출구를 확보한 뒤 밖으로 대피해야 한다. 건물 밖으로 나갈 때는 엘리베이터가 아닌 계단을 이용해야 한다.
야외에서는 간판 등 낙하물을 주의하며 가방으로 머리를 감싸고 운동장이나 공원 등 넓은 공터로 신속히 피해야 한다. 특히 장수군처럼 산간 지형이 많은 곳은 지반 약화로 인한 산사태나 낙석 위험이 크므로 경사지나 절벽 근처에서는 즉시 벗어나야 한다.
정지현 서장은 “지진은 예측이 어려운 재난이지만 평소 행동요령을 몸으로 익혀둔다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장수군민 모두가 자신과 소중한 가족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재난 대비 안전 수칙을 철저히 숙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수=유기종 기자

💬 댓글 (0)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