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전북신문] 지역사회 스포츠 축제로 60여년간 사랑받아온 도민체육대회가 사상 처음으로 진안에서 치러진다.
전북도에 따르면 ‘제63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와 ‘제20회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대회’가 각각 다음달 4일부터 6일, 19일부터 21일까지 진안군 일원에서 펼쳐진다.
진안이 그 무대가 된 것은 1964년 도민체육대회 시작 후 처음이다.
올해 도민체육대회는 각 시·군 선수단과 임원 2만5,00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고 우의를 다질 예정이다. 대회 종목은 배드민턴, 게이트볼, 패러글라이딩, 단체 줄넘기, 씨름 등 38개로 정해졌다.
장애인체육대회는 보치아, 좌식배구, 플로어컬링 등 19개 종목이 치러진다. 참가자는 선수단과 임원 약 2,200명 규모다.
개회식은 다음달 4일 오후 7시 진안 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드론쇼와 불꽃놀이를 비롯해 오마이걸, 10CM, 거미, 손태진의 축하공연 등이 예정됐다.
또한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도 준비됐다.
박동우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도민체육대회는 14개 시·군 도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하나 되는 전북의 대표적인 화합의 장”이라며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랐다.
/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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