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전북신문] 부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지원청 소회의실에서 파라과이한국학교와 한국 전통문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교육을 활성화하고 학생과 교원의 교육적 성장을 지원하는 한편 국제교육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콩닥콩닥 한지체험관과 연계한 한지공예 및 한국 전통문화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한지공예 및 전통문화교육을 위한 교육자료·콘텐츠·교수학습자료 지원, 파라과이한국학교 학생 대상 온라인 한지 문화체험 및 교육활동 지원, 부안 학생 대상 온라인 남아메리카 문화교류 및 스페인어 교육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부안의 지역 특색을 살린 한지공예 교육을 국제교육과 연계함으로써 부안 학생들에게는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파라과이한국학교 학생들에게는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형심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안의 전통문화교육이 지역을 넘어 세계와 연결되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학생들이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갖는 동시에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제교육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안=고병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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