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전북신문] 전북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원장 서양열)이 지역별 돌봄 취약영역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한 ‘생활틈새·생활재활·생활영양돌봄’3개 통합돌봄 특화서비스를 현장에 적용하는 등 지역 맞춤형 통합돌봄모델 구축에 나서고 있다.
중앙사회서비스원이 추진하는 ‘종합재가센터 기반 통합돌봄서비스 개발·제공 시범사업’에 발맞춰 기존 돌봄서비스만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지역 내 취약영역을 발굴하고 전북인돌봄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북사회서비스원은 지역의 돌봄 여건을 고려하고 서비스 공백에 대응하기 위해 야간·주말 등 돌봄공백, 신체기능 저하 및 낙상위험, 식생활 및 영양관리 취약을 주요 돌봄 취약영역으로 발굴했다.
현재 전주·임실·장수지역에서 지역 특성에 맞춰 3개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생활틈새돌봄’은 전주를 중심으로 야간·주말 등 기존 돌봄서비스가 충분히 닿기 어려운 시간대의 돌봄공백을 보완한다. 보호자 부재나 퇴원 후 회복기 등 단기간 집중적인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가정방문을 통해 신체활동, 가사 및 일상생활 등을 지원한다.
‘생활재활돌봄’은 임실을 중심으로 작업치료 기반의 개인별 기능평가와 일상생활동작 훈련, 낙상위험 평가, 생활환경 점검 및 예방교육 등을 제공해 일상생활 기능 유지와 안전한 재가생활을 돕는다.
‘생활영양돌봄’은 장수를 중심으로 식사와 건강·영양관리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도시락과 안부확인을 비롯 체성분 분석, 기초체력검사, 맞춤형 운동처방 및 영양교육 등을 연계해 제공한다.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에서 실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대상자의 변화와 서비스 효과, 현장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앞으로 서비스 이용 전·후 변화와 이용자 만족도, 서비스 제공 과정 등 운영성과와 개선사항을 종합적으로 살펴 향후 지역 돌봄 수요와 여건에 맞는 통합돌봄 지역특화서비스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서양열 원장은“이번 사업은 지역마다 다른 돌봄 취약영역을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직접 개발해 현장에 적용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현장의 경험과 성과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게 지속 활용할 수 있는 통합돌봄 지역특화서비스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복정권 기자

💬 댓글 (0)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