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전북외국어고등학교에서 서용석 교수 초청 ‘2026 JB인문학 강좌’

‘정답이 공짜가 된 시대, 무엇이 사람의 가치를 정하는가’를 주제로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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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전북신문] JB금융그룹 전북은행 후원으로 운영되는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구)은 전북외국어고등학교에서 ‘2026 JB인문학 강좌’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강좌에는 카이스트 서용석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정답이 공짜가 된 시대, 무엇이 사람의 가치를 정하는가’를 주제로 학생들과 소통했다.

서용석 교수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누구나 손쉽게 지식과 정답을 얻게 된 시대적 변화를 짚어보고, 이러한 환경에서 인간만이 지닐 수 있는 고유한 가치와 역량이 무엇인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풀어냈다.

특히 정해진 답을 빠르게 찾는 능력보다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깊이 생각하는 힘, 타인과 공감하고 협력하는 태도, 자신만의 관점으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는 능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음을 강조했다.

학생들은 이번 강좌를 통해 급변하는 미래사회에서 필요한 역량을 생각해 보고, 자신의 가능성과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강좌가 학생들이 정답에만 머무르지 않고 자신만의 질문과 생각을 키우며 미래를 준비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폭넓은 시각과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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