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18일 국립 서울 현충원에서 개최된 김대중 대통령 서거 17주년 추모식에 양영두 사선문화제전위원장이 김대중 재단 상임 지도위원으로 참석했다.
양 위원장은 1970년 초 김대중 총재의 재야 시절부터 인연을 맺었고, 국회 재직 중 신민당 정책위원과 평민당 전북도당 대변인, 민주당 지역위원장, 중앙당 위원장, 당무위원 고문 등을 역임했다.
김대중 대통령 재임 시 노벨 평화상 수상 축하 사절 단장으로 당시 오슬로 현지에 축하 공연단을 지휘해 대한민국의 문화예술을 드높인 바 있다. 또한 광주 민주항쟁 참상을 당시 권노갑 김대중 선생 비서실장과 함께 조사해 해외 언론에 알리는 역할을 해 계엄 합수부로부터 전국에 지명수배되기도 했다. 계엄당국의 모진 고문을 받고 한쪽 눈이 실명되었고 이후 5.18 상이 민주 유공자로 국가 보훈부에 등록돼 있다.
한편 이날 추모식은 김성재 김대중 평화 센터 이사장 사회로 추모 위원장인 조정식 국회의장의 추모사,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의 이재명 대통령 추모사 낭독, 김민석 민주당 신임 대표의 추모사와 추모 노래, 종교의식, 조총 및 묵념 헌화 등으로 진행됐다.
추모식에는 권노갑 김대중 재단 이사장, 정대철 대한민국 헌정회장, 이종찬 광복회장, 김원기 임채정, 문회상등 전직 국회의장 정세균, 김부겸 전 총리, 동교동계 동지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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