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벤처 2개사 '공공조달시장' 진출

에이디엘, 바이오메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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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전북신문] 전북 벤처기업 2개사가 공공조달시장에 진출하게 됐다.

화제의 주인공은 에이디엘사와 바이오메듀스사. 두 회사는 지난달 말 전북자치도와 전북테크노파크 추천, 즉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가진 중소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돕는 ‘지역 스카우터’ 제도의 도움을 받아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 심사를 통과했다.

에이디엘사의 혁신제품은 ‘드라이아이스 펠릿 기반 공공 인프라 무수세정 시스템’, 바이오메듀스사는 ‘전자동 분자진단 검사 장치(LabGenius FLY)’이다.

이들은 빠르면 10월중 재정경제부 조달정책심의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혁신장터에 등록될 예정이다.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면 공공기관이 이를 수의계약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조달청 예산으로 시범 구매도 할 수 있다.

앞서 두 회사는 전북자치도의 ‘스케일업 공공실증 지원사업’에 참여해 제품의 성능과 활용 가능성을 검증받아왔다.

전북자치도는 이를 계기로 지역 스카우터 제도를 보다 적극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유희숙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이번 성과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지역 스카우터 지정 후 유망기업의 혁신제품 진입 가능성을 확인한 첫 사례라는데 의미가 있다”며 “기술력 있는 창업·벤처기업이 혁신제품 지정을 거쳐 공공조달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기업 발굴부터 실증, 판로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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