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진농협, 도농상생 희망이음 의료지원금 전달

농촌 취약계층 아동 2명에 총 8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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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전북신문] 용진농협(조합장 이중진)과 농협중앙회 완주군지부(지부장 원천연)는 지난 18일 농촌지역 취약계층 아동의 치료를 돕기 위한 ‘2026년 도농상생 희망이음 의료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지원은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정의 미성년 자녀 가운데 질병 치료로 의료비 부담을 겪고 있는 아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용진농협은 지역 내 의료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발굴해 추천했으며, 추천 아동 2명 모두 지원 대상자로 선정돼 1인당 400만원씩 총 800만원의 의료지원금을 지원받게 됐다.

‘희망이음 의료지원 사업’은 NH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고 서울강남농협(조합장 이종호)이 후원​하는 도농상생 사회공헌사업이다. 의료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지역 아동·청소년의 치료를 지원해 건강한 성장과 가정의 경제적 안정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이중진 조합장은 “자녀의 치료가 장기간 이어질 경우 농촌가정이 감당해야 하는 경제적·심리적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며 “이번 의료지원금이 두 가정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농촌지역 아이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이어가고 있는 NH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와 서울강남농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농업인과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원천연 지부장은 “도시농협의 나눔이 농촌지역의 아이들과 가정에 실질적인 힘이 되는 것이야말로 도농상생의 의미를 잘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농협은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농업인과 농촌 취약계층을 살피고, 농촌에 희망을 더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완주=윤복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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