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전북신문] 역대급 폭염에 고군산을 찾은 해수욕객도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군산시에 따르면 올 여름철 선유도해수욕장 운영기간(7.10~8.17) 방문객을 집계한 결과 총 18만 명을 돌파해 역대 최다 기록을 갈아엎었다.
특히, 막바지 휴가철이자 광복절 연휴가 맞물린 지난 15일의 경우 하루 2만여 명이 몰려 일일 최다를 기록했다.
이는 해수욕장 인근에 서해안 최대 해양레저시설인 오션팔레트 개장, 방축도~광대도~명도~보농도~말도를 잇는 해상 인도교 개통 등이 맞물려 상승효과를 낸 것으로 풀이됐다.
군산시는 이를 계기로 고군산을 다시 찾는 체류형 해양관광지화 하겠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 편의시설을 확충해 관광객이 더 오래 머물고 다시 찾는 선유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선유도해수욕장은 지난 17일 공식 폐장했지만 방문객이 이어질 것에 대비해 안전요원은 다음달 13일까지 배치된다.
/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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