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생명의 가능성과 희망을 발견하다

박선영, 육군 35보병사단 충경갤러리 초대전 ‘오래된 온기, 나를 지탱하는 기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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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전북신문] 해랑 박선영 작가가 다음달 27일까지 육군 35보병사단 충경갤러리에서 초대전 ‘오래된 온기, 나를 지탱하는 기억들'을 갖는다.

’오래된 온기 ‘나를 지탱하는 기억들’‘을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따뜻한 추억과 감성을 상기시켜 정서적 휴식과 마음에 위로를 제공하고 인문학적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에는 해랑 박선영 작가의 독창적인 예술 세계와 따뜻한 시선이 담긴 대표 작품들로 삶 속에서 마주하는 고통과 슬픔, 깊은 아픔의 흔적을 담아내는 동시에 그 안에서 새로운 생명의 가능성과 희망을 발견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장병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하고 있다.

작가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며 묵묵히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35사단 장병들에게 예술을 통해 따뜻한 온기와 힐링의 시간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감외가 매우 새롭다”며, “이번 전시가 장병들에게 작게나마 마음의 휴식과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작가는 전주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동대학원 및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전주문화재단 동문창작소 입주작가로 활동 중이며, 국내‧외에서 13회의 개인전과 초대전, 64회의 그룹전에 참여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육군 35보병사단은 지난달 5일 사단 충경갤러리에서 한국미술협회 서양미술가 해랑 박선영 작가를 초청, 2026년 제5차 충경갤러리 전시회와 작품설명회를 개최했다.

작품설명회에서는 해랑 박선영 작가가 직접 작품의 제작 배경과 표현 의도, 작품에 담긴 의미를 소개하며 장병들과 소통했으며, 장병들은 작품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예술작품이 전하는 치유와 공감의 가치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35사단은 충경갤러리 운영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과의 문화 교류를 활성화하고, 장병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휴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를 통해 장병들의 정서적 안정과 올바른 인성 함양은 물론 건강한 병영문화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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