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전북신문] 북전주농협이 지난 12~13일 2일간, 친환경벼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친환경농업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선진지 견학을 했다.
이번 견학에는 북전주농협 친환경벼 생산농가 및 관계자 등 약 70여명이 참여했으며, 경기도농수산진흥원과 NH농우바이오를 방문해 친환경농산물의 생산·유통체계와 종자산업 현장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농가들이 방문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친환경농산물의 계약재배를 비롯해 원물 공급, 물류관리, 학교급식 공급 및 정산, 생산·유통단계 안전성 관리 등을 수행하며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인 소비기반을 마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생산농가와 학교급식을 연계해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학생들에게는 안전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공급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어 참가 농가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어, 방문한 NH농우바이오에서는 국내 종자산업의 현황과 신품종 연구·개발 과정 등을 살펴봤다. NH농우바이오는 고기능성·내병성·고품질 종자를 연구·개발하고 농업현장에 보급하는 종자 전문기업으로, 참가 농가들은 우수한 종자가 농산물의 품질과 생산성 향상에 미치는 중요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북전주농협 이우광 조합장은 “친환경농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농가의 생산기술 향상과 함께 안정적인 판로와 소비기반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견학에서 확인한 친환경농산물 공공급식 공급체계와 선진 농업기술을 참고해 우리 지역 친환경쌀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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