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전북신문] 더불어민주당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최대 승부처인 호남(전북·전남·광주) 순회경선 결과, 당대표 선거에서는 김민석 후보가 1위를 차지했으며, 최고위원 선거에서는 전북 출신 이성윤 후보가 전북 지역 득표율 1위에 오르며 압도적인 고향 당심을 확인했다.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한 호남 경선 개표 결과에 따르면, 당대표 경선에서 김민석 후보는 전북에서 58.39%의 득표율을 기록해 1위에 올랐다.
이어 정청래 후보가 34%로 2위, 송영길 후보가 7.61%로 3위를 기록했다.
이어 앞서 발표된 전남·광주 경선에서도 김민석 후보는 57.04%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으며, 정청래 후보는 31.84%, 송영길 후보는 12.12%를 각각 얻었다.
이에 따라 호남 전체 경선 누적 결과 김민석 후보가 57.64%로 승기를 잡았고, 정청래 후보는 32.65%로 2위에 머물렀다.
특히 최고위원 경선에서는 전북 출신 이성윤 후보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이성윤 후보는 전북 권리당원 투표에서 43.15%의 압도적인 득표율을 올리며 전북 지역 최다 득표(1위)를 기록했다.
이는 고향 당원들의 집중적인 지지에 힘입은 결과로, 지도부 입성을 향한 강력한 동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한편 이번 민주당 호남 경선의 전북 지역 권리당원 투표율은 47.04%로 집계되어 전당대회를 향한 지역 당원들의 높은 열의를 보여주었다.
누적득표율은 김민석 52.21% 정청래 38.14%. 송영길9.65%를 보이고 있다.
/서울=정종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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