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전북신문] 부안군이 기후변화로 대형화되는 산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한 산불방지 안전공간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보안면 상입석리 산14-6외 1필지(흥산마을) 일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사업량은 1.7ha로 모두베기 0.33ha와 솎아베기 1.37ha로 지난 4월 30일부터 7월 28일까지 시행됐다.
특히 산림과 인접한 주택 등 주요 시설 주변에 산불이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해 띠 모양의 이격공간과 완충지대를 구축했다.
화재 위험성이 높은 침엽수림 주변에는 이격공간을 둬 불길의 직접적인 도약을 막고 그 외곽 지역에는 숲가꾸기를 실시해 완충지대를 조성함으로써 산불 확산 에너지를 차단하는 방어선을 완성했다.
군 관계자는 “생활권과 인접한 산림에 촘촘한 산불 방어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대형산불 위험요소를 사전에 크게 줄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림 정비와 관리를 통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한 산림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부안=고병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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