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신보-전북바이오진흥원, 농생명·바이오 기업 성장지원 ‘맞손’

100억 원 규모 특례보증…기업 규모에 따라 최대 8억 원 지원 도(道) 이차보전 연계로 대출금리 2%대까지 완화

공유
기사 대표 이미지

[새전북신문] 전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한종관)과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이 지난 7일 도내 농생명·바이오 기업의 안정적인 자금조달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농생명·바이오 기업 특례보증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했다. 전북자치도(이하, 전북자치도)의 5대 핵심산업 가운데 하나인 농생명산업과 미래첨단 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관련 기업에 대한 지속 가능한 금융지원 기반을 마련키 위해서다.

특례보증은 전북신보 자체 재원 8억 원을 기반으로 총 100억 원 규모로 운용되며, 전북자치도가 1년간 대출금리 1.5%를 이차보전해 기업이 보다 낮은 금리로 운전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대표자 개인신용평점이 595점 이상인 도내 농생명·바이오 관련 기업으로, 진흥원 입주기업 및 선정기업, 장류·인삼식품·건강기능식품 등 기능성 식품 제조업체를 포함한 '전략지원 부문'과, 식료품·음료제조업·영농조합법인·농업회사법인 등 농생명·바이오 관련업종을 아우르는 '일반지원 부문'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업체당 보증한도는 소상공인 최대 2억 원, 소기업 최대 4억 원, 중기업 최대 8억 원이며, 보증료율은 연 0.9%, 대출기간은 1년 만기 일시상환 방식으로 최대 5년까지 기한을 연장할 수 있다.

한종관 이사장은 “농생명·바이오산업은 전북의 미래를 이끌 핵심 성장동력인 만큼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기업이 자금 문제로 도약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지역 특화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금융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해당 특례보증은 오는 18일부터 신청 가능하며, ‘보증드림(지역신용보증재단 통합플랫폼)'을 통해 사업장 관할 영업점에 상담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신청 및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북신용보증재단(☎ 1588-3833)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상래 기자

💬 댓글 (0)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