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북도당 '8.15 당원대회'

15일 익산 원광대서 당원대회 열어 도당위원장 선출 중앙당 대표와 최고위원 후보자 전북권 합동 연설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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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전북신문]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의 ‘8.15 당원대회’가 닷새 앞으로 다가서면서 지역정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전북도당은 오는 15일 오후 4시 익산 원광대 문화체육관에서 정기당원대회를 열어 차기 도당위원장을 선출할 계획이다.

앞서 13일과 14일 이틀간 권리당원 온라인투표가 진행된다. 현재 도당위원장 선거는 연임에 도전한 윤준병 국회의원(정읍·고창)이 단독 입후보 했다.

행정전문가인 그는 서울시 제1행정부시장을 지냈고 제21대와 22대 국회의원, 민주당 정책위 상임부의장과 원내부대표 등으로 활동해왔다.

전북도당위원장 선거가 끝나면 곧바로 중앙당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북권 순회경선 합동연설회도 펼쳐진다.

이날 오후 5시부터 진행될 합동연설회는 당대표와 최고위원 후보자들이 차례로 연단에 올라 민주당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뒤이어 전북과 전남광주 등 호남권 권리당원 투·개표결과가 발표된다. 앞서 권리당원 투표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치러진다.

이번 호남권 순회경선은 16일 펼쳐질 경기·서울 순회경선과 함께 최대 승부처로 꼽힌다.

현재 당대표 경선의 경우 연임에 도전한 정청래 전 대표, 이를 막아선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엎치락 뒤치락 하는 2파전 양상이다.

5석을 놓고 8명이 경합중인 최고위원 경선은 호남권의 유일한 출마자인 전북 출신 이성윤 국회의원(전주을)의 활약이 지역정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최종 결과는 오는 17일 대의원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합산해 발표될 예정이다.

전북도당 관계자는 “정기당원대회는 당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민주주의 장”이라며 “당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참여가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전북 대도약을 뒷받침하는 원동력이 되는 만큼 성공적인 당원대회가 치러졌으면 한다”고 바랐다.

한편, 6.3지방선거 내내 친명(친이재명)계와 친청(친정청래)계간 정면 충돌로 주목받아온 전북지역 당원들의 선택이 주목된다.

/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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