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업체와 대기업이 함께 만드는 상생 협력모델 만들 것”

김의겸 의원, 새만금 지역주도형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성공적 추진 위한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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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전북신문] 국회 김의겸의원(더불어민주당, 군산·김제·부안(갑))은 3일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소재 지역사무소에서 새만금개발청,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김제시·부안군 및 사업 관계기업인 군산시민발전, 효성중공업, 금도건설, 디앤아이코퍼레이션, 유진솔라, 태평양 이엔씨, 신성이엔지 관계자들과 함께 '새만금 지역주도형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새만금개발청과 군산시·김제시·부안군 3개 지자체가 기업과 함께 추진해 온 지역주도형 수상태양광 사업은 최근 사업 진행 과정에서 이해관계자 간 소통 부재가 지적되기도 했다.

김 의원은 그동안 지역업체와 사업시행자 간 입장 차이를 조율하기 위해 관계기관·기업들과 수차례 소통해 왔으며, 이번 간담회는 그 결과로 관계기관과 참여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사업의 원활한 추진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2월 현대차그룹이 정부와 함께 '새만금 로봇·수소·AI시티 투자협약식'을 열고 새만금에 9조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면서 재생에너지 기반 확충이 지역 경제의 미래 성장동력과도 직결된 과제로 주목받고 있어, 이번 사업의 의미는 더욱 커지고 있다.

김의겸 의원은 “새만금 지역주도형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은 지역과 기업이 함께 만들어가는 상생사업인 동시에 새만금이 재생에너지·피지컬AI 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하는 데 밑거름이 되는 사업”이라며 “그간 새만금 개발을 둘러싸고 군산·김제·부안 3개 지방정부의 이해관계가 엇갈리는 경우도 있었지만 새만금이 꿈꾸는 미래는 3개 지방정부가 ‘따로’가 아니라 ‘함께’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방정부와 관계기업이 정기적으로 소통하는 협력 채널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업체의 시공·기자재 참여를 확대하는 방안과 기술력·품질을 높이기 위한 상호 협력 방안, 기자재 가격과 입찰 과정에 대한 상호 이해를 높이는 방안 등이 폭넓게 논의됐다. 김 의원은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오늘 논의된 협력방안이 구체적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기업들이 후속 실무협의를 이어가 줄 것을 당부했다. 앞으로 상생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업체 참여 확대 방안을 지속 논의하고, 사업 추진 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정종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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