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전북신문] 전북역사문화교육원이 전북도민을 대상으로 전북의 역사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적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제1회 전북역사문화도민대학’의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이번 도민대학은 “전북인이 꼭 알아야 할 전북역사문화”라는 슬로건 아래, 8일 첫 강좌를 시작으로 다음달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전북역사문화교육원(전주시 완산구 서전빌딩 4층)에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고고학, 역사학, 민속학 등 각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석학들이 강사로 참여해 전북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강의는 8일 제1주제 만경강문화의 선사고대문화(한수영 박사, 고고문화유산연구원), 22일 제2주제 전북지역 수리농경문화(최완규 교수, 전 원광대), 29일 제3주제 전북우도문화권의 민속문화(송화섭 교수, 전 중앙대), 다음달 5일 제4주제 후백제와 후백제문화유산(유철 원장, 전주문화유산연구원), 12일 제5주제 전주권 조선왕조의 본향 유적(김철배 박사, 임실군청), 19일 제6주제 삼국의 각축장 무주군 철산지였다(곽장근 교수, 군산대) 등으로 열린다.
윤석정 학장(전북일보 대표이사)과 김경민 원장은 “전북은 찬란한 선사 문화부터 후백제의 수도, 조선왕조의 본향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 역사의 중심에 있었던 곳”이라면서 “이번 도민대학을 통해 많은 도민들이 우리 고장의 위대한 발자취를 돌아보고 깊은 자긍심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강좌는 전북도민이라면 학력이나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수강 인원은 선착순 60명으로 한정되어 있으며, 참가 신청은 다음달 7일까지 전북역사문화교육원을 통해 가능하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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