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40℃ 육박, 첫 '폭염 중대경보'

6일까지 불볕더위, 안전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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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전북신문] 지난달 24일 전주 중산공원 풍경.

/정성학 기자





4일 전주지역 낮 최고기온이 39도(℃)를 찍으면서 사상 첫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됐다.

중대경보는 3단계 폭염특보 중 최상위 단계를 일컫는 말로 올해 신설됐다. 일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일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내려진다.

전북자치도는 즉각, ‘생존을 위한 3단계 행동수칙’ 실천을 당부하고 나섰다.

3단계 행동수칙은 △모든 야외활동 즉시 중단 △무더위쉼터 등 시원한 장소로 이동 △가족과 이웃, 차량 내부에 방치된 사람 확인 등 생명을 지키기 위한 핵심 행동요령이다.

이원택 도지사는 “폭염중대경보는 이는 단순한 무더위가 아니라 도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재난”이라며 “어르신과 농업인, 야외근로자 등 취약계층의 안전 확보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주 외에도 순창 38.6도, 정읍 38.2도, 임실 38도 등 도내 전역이 35도 이상을 기록했다.

이번 폭염은 5일과 6일에도 계속될 것 같다고 예보됐다.

/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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