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장거리 송전망 재검토 촉구 트럭 대행진 및 기자회견

공유
기사 대표 이미지

[새전북신문] 송전탑 장수군 반대 대책위원회는 진안·무주대책위와 연합으로 무진장 지역 차량 대행진을 시작한다.

트럭행진은 차량 20여대가 동원돼 장수관내 천천(하늘내체육관)→변전소→읍내(식사:젊은한우)→군청(기자회견)→한국전력공사→터미널→시장→노인복지관→장수IC(만남의 광장)→계남면사무소→장계면사무소→장계터미널→계북면사무소→원촌삼거리(종점) 까지며 이후 무주대책위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용인반도체 국가산단 재검토·송전탑 반대 전국 대행진'​이 7월 30일~ 8월 20일 까지의 일정으로 진행 중인 가운데 이 일정과 함께 무진장 대책위 트럭 행진을 시작하기에 앞서 출정 기자회견을 5일 오후 1시 장수군청 앞에서 가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조성에 따른 345Kv 장거리 초고압 송전망 건설계획이 장수,진안,무주를 비롯한 농산촌 지역에 집중되고 있는 문제점을 알리고, 국가전력망 정책과 수도권 집중의 산업정책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장수군은 ▲광양~신장수 ▲신장수~무주영동 ▲신임실~신계룡 ▲신장수~신옥천 신규 송전망 건설사업이 동시에 추진되고 있어 주민들의 우려와 반발이 거세게 일어나고 있다. 대책위는 차량 대행진을 통해 송전선로가 지날 것으로 예정된 지역을 순회하며 주민들에게 사업의 문제점을 알리고, 기자회견에서는 정부에 장거리 송전 중심의 전력정책 재검토와 분산형 에너지체계로의 전환을 촉구할 방침이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송전탑반대 전국행동 및 장수·진안·무주군 대책위 관계자, 지역 시민사회단체 대표들과 주민들이 동참할 예정이다.

/장수=유기종 기자

💬 댓글 (0)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