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부설초·회현초, IB 월드스쿨 탄생

도내 8·9호 ... IB 초등학교 과정(PYP) 인증 새로운 배움 도전하는 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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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전북신문] 전주교육대학교 전주부설초등학교와 회현초등학교가 국제바칼로레아(IB) 초등학교 프로그램인 PYP(Primary Years Programme) 월드스쿨 인증을 받았다.



3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IB PYP는 학생이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며, 수업과 평가를 통해 깊이 있는 배움을 만들어가는 초등학교 프로그램으로서 이들 학교는 도내 8·9호째다.



전주부설초는 그동안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함께 설계하고 성찰하며, 탐구 중심 수업과 성장 중심 평가를 연구 실천해 왔다.



특히 교육부 상설 연구학교로서 학생의 깊이 있는 배움과 교사의 수업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그 결과를 교육과정과 수업에 반영해 왔다.



전북수업컨설팅센터로서 공개수업과 사례 나눔을 운영하며, 학교가 축적한 경험을 도내 교원과 공유하는 수업과 평가 개선 거점 역할을 해왔다.



특히 IB 교육자 인증 과정인 IBEC(IB Educator Certificate)을 운영하는 전주교육대학교와 협력해 학교 현장의 실천과 대학의 연구를 연계하고, IB 기반 수업과 평가 개선 사례를 지속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상진 전주부설초 교장은 “이번 인증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배움의 출발”이라며 “학생의 질문과 탐구가 살아있는 교실을 만들고, 학교의 경험을 교육 현장과 꾸준히 나누겠다”고 전했다.



군산 회현초는 혁신학교와 전북미래학교를 운영하며 다져온 학교 문화를 바탕으로 학교 구성원이 함께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성찰하며, 탐구 중심 수업과 성장 중심 평가 정착에 주력해왔다.



특히 학교 자율시간 과목인‘부부리마을’을 통해 학생들이 마을을 직접 살펴보고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마을의 문제와 가치를 탐구하고, 탐구한 내용을 실천으로 연결하는 경험을 하고 있다.



교직원과 학부모, 마을 주민이 함께하는 마을교육 공동체를 바탕으로 배움의 장을 학교 밖으로 확장하고, 학생들이 지역사회 주체적인 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심지영 교장은 “이번 인증은 즐거운 배움으로 함께 성장하며 세상을 이롭게 하는 회현초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 온 소중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배움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도록 내실 있게 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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