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감성장으로 전북 대전환"

민선9기 도지사직 인수위 백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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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전북신문] 민선9기 전북특별자치도의 비전이 담긴 인수위 백서가 나왔다.

도지사직 인수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이 같은 백서를 이원택 도지사에게 전달했다. 백서는 앞으로 전북자치도가 나아가야할 방향성과 함께 모두 139개에 달하는 도정과제가 담겼다.

그 비전은 ‘도민과 함께 체감성장, 세계와 함께 더 큰 전북’을 제시했다.

단순한 외형적 성장이나 통계 중심의 성과를 넘어서 도민의 일상과 삶의 질이 실질적으로 나아지는 체감형 성장을 구현하고, 전북의 강점을 세계적 경쟁력으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을 담았다고 한다.

도정의 성패를 좌우할 10대 핵심과제, 취임 후 1년 안에 성과를 창출하겠다는 10대 우선과제도 내놨다.

10대 핵심과제는 △재생에너지 확대 및 RE100 산단 및 연금도시 조성 △동학농민혁명 정신을 계승한 전북정신 확립 △전북성장 선도기관 설립 △전북특별법 기반 체감성장 △AI 로봇 K-밸리 조성 △첨단산업 용수 및 전력 공급체계 구축 △새만금 과학기술단지 및 전북과학기술원 설립 △농어촌 기본소득 확대 △살아있는 문화유산 관리 및 융복합화 △전북형 전세대 포괄 SOS 돌봄센터 구축 등이다.

신형식 인수위원장은 “백서는 민선9기 도정의 밑그림을 그리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한 여정과 새로운 전북을 향한 진심을 담은 기록”이라며 “백서에 담긴 방향이 도정의 실천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원택 도지사는 “전북의 미래를 위해 애써 주신 인수위원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제는 도민께 드린 약속을 실천해 도민의 삶 속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백서는 도청 누리집에 전자책(e-book) 형태로도 공개됐다.

/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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