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정읍지역 주민센터, 도서관, 복지관, 보건소 등 공공시설 30곳에 생리대 무료 지급기가 설치돼 주목된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성평등가족부는 최근 정읍을 비롯해 서천, 구미, 제주 등 전국 12곳에서 이 같은 ‘모두의 생리대’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생리대가 필요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가져갈 수 있으며 중형 생리대 2개들이 1팩으로 구성됐다.
경제적 부담에 생리용품 구입이 힘든 주민, 또는 갑작스런 상황에 생리용품이 필요한 주민 등을 돕자는 취지다.
정부는 시범사업 결과를 토대로 그 효과를 분석해 내년부터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미숙 전북자치도 여성가족과장은 “도민들이 필요한 순간 공공시설에서 생리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운영 과정에서 나타나는 불편사항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성학 기자
정읍 공공시설 30곳 '생리대' 무료 제공
모두의 생리대 시범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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