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엔 큰 꿈을, 대한민국에는 충성을!”... 육군 정예 부사관 499명 임관

30일 육군참모총장 주관 ’26-3기 육군 부사관 임관식 개최 국방부장관상 김석원 하사, 육군참모총장상 고태곤 하사 등 4명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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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전북신문] 육군 정예 부사관 499명이 임관했다.

육군참모총장 주관 ’26-3기 부사관 임관식이 30일 육군부사관학교에서 가족, 친지,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임국기 육군부사관학교장은 식사에서 “한여름의 무더위보다 더 뜨거운 열정으로 정예 부사관이 된 육군 하사들에게 최고의 찬사를 보낸다”고 축하를 전했다. 특히, “가슴엔 큰 꿈을! 대한민국에는 충성을!”이라는 구호를 학교장이 직접 선창하고 임관자들이 후창하며 함께한 시간을 기억하고 함께할 전우로서 의지를 함께 다지기도 했다.

김규하 참모총장은 축사를 통해 “육군의 자랑스러운 역사 속에서 가장 강한 힘이자 중요한 전투 플랫폼은 사람이었고 그 중심에는 부사관이 있었다”며 “여러분의 어깨에 달린 빛나는 계급장은 선배들의 정신과 전통을 이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임관식에서는 국방부장관상에 김석원 하사(정보), 육군참모총장상에 고태곤(보병)ㆍ서태호(보병)ㆍ박지용(의무) 하사, 이성훈 중사(보병) 등 4명이 수상했다.

국방부장관상을 수상한 김석원 하사는 “양성과정 간 배우고 익힌 전투기술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육탄 10용사를 포함한 선배 전우들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 이들 부사관들은 각 병과 보수교육 과정을 거쳐 전·후방 각지의 부대로 배치될 예정이며 소부대 지휘와 장병 교육훈련, 부대전통 계승ㆍ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끝 전투력을 유지하고 임무 수행 능력을 높이는 역할을 맡게 된다.

한편 육군은 민간ㆍ현역ㆍ예비역 부사관 정기 모집과 부사관학군단(RNTC) 등을 통해 다양한 전공과 경력을 가진 우수 인재를 부사관으로 선발하고 있다.

육군은 앞으로도 우수 인재 확보와 복무여건 개선 등을 통해 부사관이 매력적인 직업이자 자부심 있는 선택이 되도록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익산=고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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