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5월 전북지역 출생아 수가 늘고 사망자 수는 줄었다. 게다가 혼인건수는 감소하고, 이혼건수는 증가했다. 출생아 수보다 사망자 수가 많으면서 716명이 자연감소 했다.
국가데이터처가 29일 발표한 ‘2026년 5월 인구동향’보고서에 따르면 5월 전북지역 출생아 수는 669명, 사망자수 1,385명, 혼인건수 539건, 이혼건수 281건 등으로 집계됐다.
먼저, 5월 도내 출생아 수는 669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89명(15.3%) 증가했다. 하루 평균 22명의 아이가 태어났다. 조출생률은 4.6명으로 전국 최하위그룹에 속했고, 전국평균(5.4명)보다 낮다. 조출생률이란 인구 1000명당 태어난 출생아 수를 말한다.
시도별 출생아 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제주를 제외한 모든 시도에서 증가했다.
5월 사망자 수는 1,385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9명(1.4%) 감소했다. 조사망률(인구 1000명당 사망자수)은 9.5명으로 전남(10.5명)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하루 평균 45명이 세상을 떠났다.
시도별 사망자 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서울, 부산 등 14개 시도는 증가하고, 전북, 광주, 충북은 감소했다.
5월 혼인건수는 539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6건(2.9%) 감소했다. 조혼인율은 3.7건으로 경북(3.6건)에 이어 두 번째로 낮다. 하루 평균 혼인건수는 17건이다.
시도별 혼인 건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인천은 증가하고, 전북, 경기, 서울 등 16개 시도는 감소했다. 반면 이혼건수는 281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6건(10.2%) 증가했다. 조이혼율은 1.9건으로 인천‧충남(2.1건)에 이어 높게 분석됐다. 하루 평균 이혼건수는 9.1건이다.
시도별 이혼 건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전북, 인천, 서울 등 9개 시도는 증가하고, 경기, 부산 등 8개 시도는 감소했다.
5월 도내 자연감소는 716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8명(13.1%) 줄었다. 자연감소율은 -4.9로 경북(-5.2), 전남(-5.1)에 이어 세 번째로 높다.
시도별로는 울산, 세종 등 3개 시도는 자연증가하고, 전북, 서울, 부산 등 14개 시도는 자연감소 했다. /박상래 기자
전북 출생아 늘고 사망자 줄어...자연감소 716명
5월 출생아 수 669명, 사망자수 1,385명 혼인건수 539건, 이혼건수 28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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